은퇴 후 여가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비행기를 몰고 전세계를 여행하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겠지?
이런 생각으로 PC에 MS Flight Simulato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게임패드로는 조작이 어려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비행 시뮬레이션용 조이스틱을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고 충동구매를 했더니 구매한 조이스틱은 에어버스용 이었다는….
세스나부터 하나하나 조종 기술을 익히다 보니 이 조종기로는 너무 불편하고 어려워서 큰 맘먹고 세스나 또는 보잉 기종 조종을 위한 Flight Controler를 다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투자를 했으니 열심히 비행훈련을 받아야겠지요?